?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조용히 휴식을 위한 곳을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~~

지인들의 추천까지 ~~~

그래서 선택한 괴산 캠프클럽 ~~~

처음에 찾아갈때는 솔직히 큰 기대없이 그냥 여느 팬션이겠지 하고 ,

큰 기대감 없이 편히 쉬다가 속리산 등산한번하고, 고기구워먹고 ,

그러다 올것을 계획하고 갔지만 !!!!

대박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~~~

일단 깔금하고, 멋진 숙소가 기다리고 있었고,

생각지도 못한 가스그릴이 있었고,

결정적으로 가을의 초입으로 약간 쌀쌀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, 물놀이를 !!!

따뜻한 스파 물놀이장 ~~ 비치볼놀이, 돌고래 등등 굿 ~~~

2박 3일 동안 정말 푹~~~ 쉴수 있었습니다.

원래는 두번째날 속리산에서 가볍게 산행을 계획했는데...

숙소에서 나가기 싫어서 그냥 물놀이하고, 먹고, 마시고 ~~~

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
그리고 맘좋은 사장님 내외분 땜에 참 좋았습니다.

이런 저런이야기하면서, 술도 많이 먹고, 또 막판에 술을 다먹어서

사장님께서 주신 생맥주 !!!! 

깊은 산중에서 맛보는 생맥주는 또 다른 별미 !!!!

개인적으론 올해 8월에 갔었던 삿뽀로 오도리공원 맥주축제의 생맥보다

훨씬 맛났어요 ~~~

올해 추석엔 정말 좋은 숙소에서 힐링하고 왔어요

정말 강추합니다.

이 글을 보시고 가보신후에 후회가 되신다면 저에게 항의하세요

정말 후회없이 즐거운 캠핑과 휴식을 장담합니다.!!!!